솔직히 온라인판매를 하고 환불버튼을 만들어놓고 문의를 이메일로 따로하라는것도 웃긴데 그것조차 답장이 오지않아 질문글 남깁니다. 

제가 처음 배송지연으로 환불 문의했던 5월 9일에 처음 5월중하순 출하 공지가 떴었습니다. 그때 메일로는 16일부터 차례출하라고 답변받았습니다. 공지에서는 20일이라 바뀌더니 25일인 지금도 출발을 하지않았습니다.

맴버십을 가입한 사람은 맴버십 채널 자체에 의미가 있는 팬도 있겠지만, 단지 카드와 기타 물품때문에 구매한사람도 있습니다. 구매할땐 분명 4월초 발송이라 고지받았었구요. 분명히 구매 시 고지받은 정보와 5월 하순 이후 출하는 크나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 경우에는 소비자에게 구매의사를 재차 확인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약관의 “어떠한경우에도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문구가 업체측의 실수로 배송이 두달이상 늦어져도 소비자로써의 권리를 포기하라는 불공정약관인가요? 이제 곧 msi 4강도 시작이고 맴버십 1기도 한달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동네 슈퍼도 업체사정상 두달 배송지연이면 당연히 구매의사를 다시 물어볼건데, 10년가까이 응원했던 팀이 이미 돈을 받았으니 끝이라고 말하는냥 어떠한 경우에도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하는것에 굉장히 큰 실망을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따로 배송지연 문자라도 주기를 했습니까? 그런데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티원샵의 태도가 무지하게 분합니다. 이게 진짜 티원식 일처리인가요?

팬으로써 응원하고싶어 결제했는데, 소비자로써 이따위 대우밖에 받지못하니 돈을떠나 괴씸하여 못견디겠습니다. 무슨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장 환불해주십시오.